[헤럴드경제 = 홍승완 기자]삼성전자가 탄산수를 자동으로 제조 기능이 탑재된 스파클링 워터 냉장고를 미국시장에 내놨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파클링 워터 냉장고(RF31FMESBSR)는 간단한 조작으로 사용자가 집에서 탄산수를 만들 수 있다. 건강이나 조리, 맛 등을 이유로 일반적인 물대신 탄산수를 찾는 미국인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부분에 주목한 제품이다.
제품은 삼성전자와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전문 기업인 미국의 소다스트림(SodaStream)사의 협력을 통해 탄생됐다. 소다스트림사는 1903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현재 미국 내 1만5000개 매장 포함, 45개국 6만개 매장에서 소다스트림 제품을 찾아 볼 수 있다.
탄산수 제조에 사용되는 탄산가스(CO2) 실린더는 냉장고 도어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 쉽게 설치하고 교환 가능하고 탄산의 농도를 역시 세 가지로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제품은 프렌치도어 형태로 독립냉각기술과, 식재료에 따라 4단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변온실을 갖췄다. 냉장고 내부에는 고효율 LED조명 라이팅이 적용됐다. 오는 4월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3900달러에 판매 예정이다.
케빈 덱스터(Kevin Dexter) 삼성전자 미국법인 생활가전담당 전무는 “소비자 니즈를 중시하는 삼성의 노력이 집약된 신제품”이라면서 “기존까지 경험하지 못한 만족감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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