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고속도로 한가운데에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승용차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9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7시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신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방면 15.4㎞ 지점에서 B(35)씨가 운전하던 엔터프라이즈 승용차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A(58)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B씨는 경찰에서 “시속 80㎞의 속력으로 운전하는데 무언가 바퀴에 ‘덜컹’하고 걸려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50분께 동업자 C(55)씨와 함께 차량을 타고 영종도로 가던 중 채무 문제로 다투고 사고 지점 인근에서 하차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