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대상이 18일부터 조미료, 장류, 식용유 등 7개 품목에 대해 평균 8.4% 가량 가격을 인상한다.
감치미나 맛선생 등의 조미료는 7~9%, 고추장 등 장류는 4~9%, 식초류는 9% 가격이 오른다.
맛선생 한우(250g)는 7800원에서 8300원으로, 순창고추장(2㎏)은 1만9850원에서 2만1700원으로 오른다. 재래식 안심 생된장(1㎏)은 5730원에서 59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대상은 지난달부터 가격 인상을 계획했으나 설 물가 안정을 고려해 18일부터 출고가를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산 쌀이 180% 가까이 가격이 인상되는 등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인 인상을 비롯해 외박스와 플라스틱 용기 등 포장재 가격 인상, 산업요금 인상, 인건비 인상 등이 이어졌다”라고 가격인상에 배경을 밝혔다. 또 “가격인상은 단행됐지만 대형 할인점과 슈퍼, 백화점을 중심으로 50%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실제로 느끼는 가격인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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