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밸런타인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고백할 수 있을까.

소셜데이팅 이음(대표 박희은ㆍww.i-um.com)의 트렌드연구소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달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912명(남 592명, 여 320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와 고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1%(남 69%, 여 48%)가 밸런타인데이 백전백승 고백법으로 ‘직접 만든 선물과 편지’를 선택했다.

뒤이어 여성이 선택한 ‘밸런타인데이, 백전백승 고백법’ 2~4위는 ▲문자/SNS 메시지(28%, 88명), ▲취중진담 고백(23%, 72명), ▲지인에게 대신 부탁(3%, 8명) 순이었으며, 남성의 경우 ▲취중진담 고백(15%, 88명), ▲문자/SNS 메시지(9%, 56명), ▲지인을 통해 받는 고백(7%, 40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에게 먼저 고백 해 본 경험’에 대한 질문에 여성의 과반수가 넘는 55%(176명)가 ‘있다’고 답변했으며, ‘언제 먼저 고백 할 용기가 생기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남자가 나에게 호감있는 눈치가 보일 때(45%, 144명)’를 1위, ‘남자 쪽에서 먼저 고백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20%, 64명)’를 2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지(15%, 49명)’를 3위, ‘다른 경쟁 상대가 생겼을 때(13%, 40명)’를 4위, ‘밸런타인데이(7%, 23명)’를 5위로 선택했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게 먼저 고백 받아본 경험’에 대한 질문에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72%(432명)가 ‘있다’고 대답했으며, ‘먼저 고백하는 여자에 대한 느낌’은 ▲적극적인 모습이 매력적이다(49%, 288명),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호감이 생긴다(43%, 256명), ▲가벼운 여자 or 기가 센 여자처럼 느껴진다(5%, 32명), ▲있던 관심도 사라질 정도로 부담스럽다(3%, 16%) 순으로 답변했다.

‘여자의 고백, 언제 받아들이는가’라는 질문에는 ‘평소 관심있던 여자가 고백할 때(57%, 336명)’를 1위, ‘여자의 고백은 언제나 환영(34%, 200명)’을 2위, ‘밸런타인데이(5%, 32명)’를 3위로 선정했다. 높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얼굴이 예쁜 여자가 고백할 때’는 단 4%(24명)만이 선택해 4위에 그쳤다.

이번 설문결과에 대해 이음 싱글생활연구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남성은 여성의 적극적인 구애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과 달리 남성 대부분이 여성의 고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용기 내 고백하고 주도적으로 사랑을 쟁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음(www.i-um.com)은 매일 낮 12시 30분에 24시간 동안 유효한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했으며, 현재는 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1위 소개팅 서비스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