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7시35분께. 목포에서 영암 대불산단으로 향하던 시내버스에서 A(25) 씨가 B 씨 앞에서 자신의 성기를 꺼낸 뒤 음란행위를 했다. 그런데 B 씨는 지난해 10월 24일 버스에서 발생한 강제추행 용의자를 잡기 위해 잠복근무 중인 경찰관이었다.

B 경장은 일반 여성 2명과 뒷좌석에 앉아 있었고, A 씨는 태연스럽게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꺼냈다가 곧바로 체포됐다. A 씨는 지체장애 2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7시40분께 같은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하던 중 옆에 서 있던 30대 여성 승객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만취한채 택시 몰고 귀가한 30대男 ○…회사원 A(37) 씨는 지난 6일 오후 9시50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고 4㎞가량 떨어진 자신의 집까지 운전을 했다.

그런데 A 씨가 운전한 차량은 자신의 차량이 아니라 편의점 앞에 세워둔 택시였다.

택시운전사는 B(42) 씨는 당시 편의점 앞에 차를 세워두고 생수 등을 사러 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을 부른 것 같은데 집에 도착해 보니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알코올 농도를 확인한 결과 0.13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무허가 비위생 돼지곱창 가공 유통

○…서울 노원구 상계동 뉴타운 재개발 구역 내의 한 공장. 이 공장에서는 비위생적인 돼지곱창이 만들어졌다. 허름한 39.6㎡(약 12평)짜리 건물에서 돼지곱창을 만들었던 이는 돼지곱창 프랜차이즈업까지 같이 했던 A(39ㆍ여) 씨. A 씨의 돼지곱창 제조건물에는 오ㆍ폐수 정화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았다. 당연히 돼지 냄새가 많이 나는 돼지곱창 내 오물을 그대로 하수구로 흘려 보냈다.

A 씨의 돼지곱창집은 경기 북부지역에 본점을 둔 곱창 전문점으로 방송에서 맛집으로 소개될 정도로 유명했다. 이런 방식으로 제조된 돼지곱창으로 A 씨는 7억9000만원 상당의 비위생 돼지곱창을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