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는 16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되는 SBS 특집 다큐 ‘현대미술, 경계를 묻다’를 통해 현대미술 내레이션에 나선다.
‘현대미술, 경계를 묻다’는 모호하기만한 현대미술을 받아들이고 즐거움을 느끼는 방법을 탐구하고자 마련된 다큐멘터리다.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 공동 주최 ‘올해의 작가상 2012’의 최종 수상 작가로 선정된 문경원-전준호 작가는 고인 시인, 이창동 영화감독, 디자인 엔지니어링 그룹 타크람 등 다양한 장르의 거장들과 협업한 ‘미지에서 온 편지’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의 의미를 묻는 영화, 출판물, 아카이브 등의 새로운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또한 배우 이정재와 임수정, 구호 패션디자이너와 함께한 ‘세상의 저편’에서를 통해 지구 종말을 맞은 인간의 삶을 그려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정재와 임수정은 이 작품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이밖에도 ‘현대미술, 경계를 묻다’는 현대미술가 백남준과 정연두, 터너상 수상자인 데미언 허스트와 마크 퀸 등의 작품과 활동을 통해 현대 미술을 보는 즐거움과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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