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지방우정청이 17∼30일까지 14일간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해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비상근무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특별소통기간 소포 접수물량은 지난해 설 명절(133만개) 대비 16% 증가한 155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경북우정청은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우정청은 대책본부 설치와 함께 260여명의 소통 보조인력을 추가 투입했다. 또 하루 평균 340대 차량과 배송 장비 등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중이다.
경북우정청 관계자는 “받는 사람의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기재돼도 전국 우체국에서 2011년부터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에 배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하지만 주소와 우편번호, 연락 가능한 휴대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해야 배송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이 폭주하는 이유로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해야 부패를 막을 수 있다. 또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