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홍수아가 옷을 훌렁벗고 목욕신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KBS 1TV 대하극 ‘대왕의 꿈’에서 복수를 안고 사는 매력적인 기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승만왕후를 왕실에서 쫓아낸 비담(최철호)과 비형랑을 배신해 죽인 김춘추(최수종)의 아들 법민(이종수) 사이에서 아슬아슬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9일 방송에서는 마성의 팜므파탈 장면을 연출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기방 목조 욕통 안에 있는 비담의 뒤에 다소곳이 앉아 가녀린 뒤태와 묘한 미소를 지으며 신라시대의 팜므파탈을 완벽 재연해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자욱한 회색 연기가 흩날리는 가운데 비담의 몸에 향유를 붓고 등을 주무르는 마성의 손길과 싱그러운 모습을 오가는 연화의 캐릭터를 홍수아가 완벽히 연기해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