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이번엔 ‘유키링’이다. 일본의 국민걸그룹 AKB48의 3인자로 통하는 카시와기 유키(柏木由紀ㆍ21)가 J리그 축구선수와 심야데이트를 즐긴 현장이 포착됐다.
매주 한 건씩 AKB48에 관한 폭로성 스캔들 기사로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슈칸분슌(週刊文春)이 지난 5일 최신호 발매를 앞두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카시와기 유키의 스캔들을 예고했다.
시간은 지난달 1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슈칸분슌에 따르면 카시와기 유키는 J리거와 이날 심야회동을 가졌다. 자정부터 아침7시까지 이어진 미팅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카시와기 유키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 바로 지난 1일 일본 아이돌그룹 제너레이션의 멤버 시라하마 아란과 ‘하룻밤 스캔들’이 불거져 삭발 사과영상을 올렸던 AKB48의 미네기시 미나미(峯岸みなみㆍ20)와 인기 AV배우 아스카 키라라(明日花キララㆍ24)가 함께 한 자리였다. 특히 AKB48의 대표 청순파 카시와기 유키와의 회동에 참석한 J리거는 런던올림픽 대표로 선발된 세레소 오사카의 수비수 오기하라 타카히로(扇原貴宏ㆍ21)와 스기모토 겐유(杉本健勇ㆍ20)였다.
이번 심야스캔들에 대해 카시와기의 소속사 측은 “불러서 갔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남자들이 있다고는 사전에 알리지 않았으며, AV배우인 아스카 키라라도 함께 하는 자리인 줄은 몰랐다”며 당혹스러워했다. 유명 축구선수와의 심야미팅은 인정한 셈이었다. 미네기시의 소속사는 이와 달랐다. “J리거와의 만남은 없었다”면서 “여자들끼리의 식사라고 들었다”는 입장을 전한 상황이다.
AKB48의 톱3 카시와기 유키의 첫 스캔들이 불거진 슈칸분슌은 7일 발매된다.
한편, 카시와기 유키는 AKB48 팀B에 소속, 귀여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그룹을 통틀어 인기순위 3위에 꼽히는 멤버다.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멤버들과 달리 이렇다할 파문이 없어 그룹에서는 대표 청순파로 불리는 카시와기 유키는 최근 일본 여성잡지 앙앙(anan)을 통해 속옷차림으로 화보촬영을 진행, 수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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