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석면피해구제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12월 말까지 석면피해 구제제도를 알지 못하는 석면 피해자 및 유족을 찾아 특별유족신청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석면피해 구제대상은 ▷원발성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1급~3급 ▷원발성 폐암 등에 시달리고 있는 피해자다. 석면피해인정을 위한 진찰 및 검사는 산재병원, 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석면피해 검진 의료기관 등 지정된 곳에서 받아야 한다. 서울에는 17개 지정병원이 있으며 동대문구에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이 이에 해당한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석면피해보상제도를 통해 석면 피해자 유족 5명에게 약 5700여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한 바있다. 석면피해 인정기준이나 석면피해구제 제도 등에 대한 안내 및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청 석면피해구제안내센터(02-2127-437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