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구가 2013년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총 29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상ㆍ하반기로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상반기 16억 5000여만원, 하반기 12억 5000여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용산구에 사업자로 등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각 1억 5000만원, 3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유흥주점, 무도장업 등 사치ㆍ사행성업종은 제외된다.
구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거나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은 우대받는다. 여성사업자, 장애인사업자에 대해서도 가점을 적용한다.
구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연3.0%였던 대출금리를 하반기에 연 2.0%로 대폭 인하해 올해도 같은 금리를 적용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금리다.
지원받는 금액은 기업운영자금으로 사용해야 하며 ‘2년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으로 2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나머지 3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같이 상환한다.
신청은 용산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은 후 증빙서류를 지참해 내달 8일까지 지역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