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연천)=박준환 기자]육군 6포병여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동두천ㆍ연천 사랑의 날’로 정하고 간부들이 부대 밖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어 지역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대는 동두천․연천․양주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과 화합․소통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1월부터 여단본부 및 예하부대 간부 1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사랑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역 상인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부대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혜상(36)씨는 “평일 점심 때는 특히 손님이 적어 식당 운영이 어려운데 군 간부들이 식당을 찾아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부대원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가족처럼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6포병여단 인사참모 하오열 중령(43)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간부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