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300만 관객 돌파 시 공개 회식을 하겠다는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조진웅은 1월 3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분노의 윤리학’(감독 박명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만났다.

그는 이날 작품의 흥행 공약에 대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스태프들과 함께 거하게 술을 마시겠다"면서 "공개적으로 회식을 하겠다. 지나가는 분이나 관객들을 비롯 어떤 분이든 함께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회식비도 지불하실 것이냐"고 물었고 조진웅은 "아, 또 이야기가 그렇게 되는 거냐"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선사했다.

조진웅은 여대생에게 마음씨 좋은 삼촌처럼 굴지만 사실은 그녀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녀의 목을 옥죄는 잔인한 놈으로 분해 강도 높은 악역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분노의 윤리학’은 미모의 여대생 살인사건에 나쁜 놈, 잔인한 놈, 찌질한 놈, 비겁한 놈 그리고 제일 나쁜 여자가 얽히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들의 본색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문소리가 출연한다. 오는 2월 21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