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15세 미성년자에게 “살이 빠지고 예뻐진다”고 꼬여 필로폰을 주사한 뒤 성교하고 동거하면서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고 하면 흉기로 협박하고 상습적으로 구타한 30대가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주사하고 성교한 뒤 폭행한 혐의로 용모(33ㆍ핸드폰 판매직원)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용 씨는 지난 2012년 9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A(15ㆍ여) 양을 만나 모텔에 함께 들어가면 20만~25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후 그는 “살이 빠지고 예뻐진다”고 꼬여 A 양에게 필로폰을 주사한 뒤 환각 상태의 A 양과 성교했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오리 1500마리 실은 트럭 전복

○…지난 3일 오후 11시17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올림픽대로에서 오리 1500여마리를 싣고 운행 중이던 5t 화물트럭이 폭설로 얼어붙은 도로에서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트럭에 타고 있던 수백여마리의 오리가 도로상으로 나와 이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

사라진 공원 배수로덮개 300개

○…전남 광주의 한 공원 산책로 배수로 덮개 수백개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광주 남구 백운동 푸른길공원 200m 구간에 설치된 배수로 덮개 300여개, 시가 1400만원 상당을 누군가 훔쳐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기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