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와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서울에 거주하는 약 7만명의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통합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24일 서울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온드라흐 외국인명예부시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을 합의했다.
서울시와 정몽구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자녀 교육지원 ▷사회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사업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기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의 협력으로 그동안 재단이 실시해왔던 사회공헌활동 노하우와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 효과를 높이고,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한 서울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과 배려를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