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28일 차기 당대표로 합의추대됐다.
진보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정희 전 공동대표를 당대표로 합의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18~22일 당원을 상대로 실시되는 찬반투표를 통해 과반이 찬성하면 대표로 최종 확정된다.
이 전 대표는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지난 시기 당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더 깊이 성찰하고 더욱 겸허해진다면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411 총선을 앞두고 공동대표를 맡았다가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지난 대선에서 진보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사실상 문 후보 지지를 밝히고 중도사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