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손승원이 김혜옥의 병을 받아들이고 그녀를 끌어 안았다.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72회에서 한진우(손승원)는 모친의 치매 사실에 괴로워했다.그는 방에서 한참을 울며 어쩔 줄 몰라했다. 한판석(정동환)은 진우의 방에 들어와 우는 아들을 달래줬다. 그는 "나도 한 달 반쯤 알았다. 엄마가 비밀로 해달라고 하더라. 한아름(신소율)에게는 당분간 비밀로 하자"고 제안했다. 진우는 "우리 엄마 왜 그런거냐. 어떡하냐 엄마"라고 흐느끼며 혼란스러워했다.진우는 혼자서 계속 엄마의 병에 대해 괴로워했다. 그는 모친이 기차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던 일, 울면서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던 일 등을 떠올렸다. 그는 잠든 엄마에게 가서 가만히 손을 잡고 내려다보았다. 진우가 눈물을 삼킬때 오명화(김혜옥)가 꺠어났다. 명화는 아들이 우는 얼굴을 보고는 "왜 그래?"라고 물었고 진우는 울면서 "죄송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오명화는 "뭐가 미안해. 엄마가 미안하지. 너 무슨 짓 했어?"라고 물었다.진우는 "왜 말 안했어. 나한테 먼저 말하지"라며 울었고 명화는 "알았구나. 울지 마. 엄마 너 우는 거 싫어"라며 아들을 달랬다. 진우는 "엄마 걱정마. 내가 고칠거야. 내가 의사되서, 아니 그 전에 고칠거야. 아무 일 없을 거야. 엄마한테는 내가 있잖아"라고 달랬다.아들이 하염없이 울자 명화도 마음이 아파서 아들을 달래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녀는 "엄마가 미안하다"며 아들을 끌어안고 한참을 달랬다. 이제 진우까지 알게 된 상황에서 과연 아름은 이 상황을 언제 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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