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지방우정청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물품을 구입하면 구입한 금액의 20%(최대 2만원)를 할인 해준다고 15일 밝혔다.
할인기간은 이번 달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할인된 금액은 카드 사용일 2~3일 이내에 결제계좌로 돌려받게 된다.
또 이번 달 31까지 우체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옥션 이머니 1만3000원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우체국 카드 전용 옥션 10% 할인쿠폰 혜택도 주어진다.
정진용 청장은 “그 동안 우체국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매,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을 통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설맞이 우체국 체크카드 할인 이벤트가 한층 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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