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신화수산(주)이 대구지역 독거노인들에게 2년째 자반고등어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신화수산이 지난 11일 오전 대구시청 시장실에서 자반고등어 500박스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2011년 고등어 1000박스 나눔에 이은 것으로 신화수산은 지난해 5월 대구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가져 회ㆍ떡ㆍ과일 등을 함께했다.

또 지난해 10월께 대구수산(주), (주)대구종합수산과 함께 ‘수산물 한마당 축제’를 열어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할인해 판매하기도 했다.

고중근 대구신화수산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구를 위해 신화수산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