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서해 최북단인 인천 백령도에 ‘해삼섬’이 확대 조성된다.
인천시는 정부로부터 옹진군 관내 백령도 두무진과 용기포 등 두 곳의 해역이 해삼섬 적합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 지역 어촌계를 중심으로 ‘해삼섬’ 조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삼 서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 상반기까지 양식 적지조사를 추가로 진행한 뒤 해삼 서식장을 조성하고 해삼 종묘가 방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연차적으로 생산된 해삼을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해삼 수요가 많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해삼섬 조성사업이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소득원 다양화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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