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SBS 예능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전 1시 30분까지 특별게스트 없이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촬영했다.
서울시 지난 12일 개관한 시민청 등으로 시민소통 공간으로 거듭난 신청사와 서울도서관 등을 전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런닝맨을 촬영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촬영공간으로 제공된 시민청 1층은 신청사 건립 중 발견된 건물지인 호안석축을 비롯해 유구와 불랑기자포(보물861-2호), 화살촉 등 59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 ‘군기시유적전시실’을 비롯 사회적 배려기업들의 아이디어 상품을 모아 놓은 ‘톡톡 디자인가게’, ‘북스토어’, ‘시민청’ 갤러리등이 있다.
지하 2층은 각종 모임과 이벤트, 각종 행사, 소규모 공연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 졌으며 특히 ‘이벤트 홀’은 무대가 수직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설치돼 언양식과 성인식 등에 활용 가능할 수 있고, 시민들이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태평홀등이 있다.
옛 시청사를 리모델링한 서울도서관은 연면적 1만8711㎡(도서관 순면적 9499㎡)에 일반자료실과 장애인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디지털자료실, 기회전시실, 정기간행물실 등 총 7개실과 지하 보존서고를 갖추고 있다. 총 20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열람석 규모는 390석이다. 지난해 10월에 문을 열었다.
런닝맨 이번 촬영분은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런닝맨 촬영은 시민청 개관으로 신청사가 온전한 완공을 한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신재생ㆍ친환경 에너지 1등급 건물지정과 시민투어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