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오는 12일 개관하는 신청사 내 ‘시민청’에서 22일부터 시민대학 1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대학은 22일부터 5월2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시민청 워크숍룸과 태평홀에서 ‘인문학적 성찰’, ‘시민 민주주의’, ‘삶의 터전’ 등 3개 분야의 24개 강좌로 진행된다.

인문학적 성찰 강좌는 가치있는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세상살이의 가치를 세워 보는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의미있는 삶의 가능성, 욕망과 행복의 역설, 서로 환대하는 존엄의 삶 등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화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기거나 손짓과 웃음 등으로 삶을 표현하는 방식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시민 민주주의 강좌는 시민의식의 성장, 국가 권력과 시장의 인간화 등을 공부하며, 이웃 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 대해서도 탐구해본다.

삶의 터전 강좌는 우리가 사는 서울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살피면서 주제별로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 인원은 강좌당 40명으로, 희망자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사이트(http://sll.seoul.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대상자보다 많으면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1기는 신규 개설 기념으로 수강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