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기자] 충청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ㆍ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유통분야까지 확대하고, 상호 협력하는 문화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함께하는 충북, 대ㆍ중소기업 동반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도지사, 충청북도 동반성장협의회 위원, 부시장ㆍ부군수, 경제관련 기관ㆍ단체장과 협약 참여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충청북도와 대형유통업체 그리고 협력업체가 함께 노력하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대형유통업체로는 농협충북유통,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충청점, 홈플러스, 흥업백화점가 참여했다. 또한, 협력사로서 (주)제일코리아, 보은 대추한과, 한그루식품, 생활낙원, 흙살림, 국제제과, (주)일화 등 36개 중소협력 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동반성장 기반 조성과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게 한다. 대형유통업체들은 협력회사의 재무건전화, 상품판매 촉진, 전문능력 제고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정한 유통거래 보장, 금융(자금)지원, 현금성 결제비율 100% 유지, 대금 지급조건 개선, 인력, 교육ㆍ훈련 등 지원, 협력회사 매출 확대 지원,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직ㆍ간접 협력회사 지원 사항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생산품 납품도 확대한다.

또한 협력사는 대기업과 하도급 거래를 함에 있어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한 계약 이행,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개선, 원가절감, 물류혁신 노력 제고, 대기업의 윤리실천 특별약관 준수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ㆍ중소기업 동반자대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통업체와 협력업체 모두가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충북이 올 한해 새롭게 전개되는 신수도권의 중심이 되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