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2013년도 안양시정의 키워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람중심 복지다.
안양시는 최대호<사진> 시장이 2일 시무식을 통해 62만 안양시민과 17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해설계를 담은 신년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는 것을 비롯해 교육, 복지, 문화예술, 환경, 스마트시정 구현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최우선 과제 시는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일념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고, 이로 인해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구 대한전선 부지에 조성되는 평촌스마트스퀘어,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석수스마트타운 그리고 관양스마트타운 등 3개 지역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
석수스마트타운과 관양스마트타운에는 한독약품 등 세계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35개의 기업입주가 확정된 상태다. 특히 평촌스마트스퀘어에는 대한전선 계열사를 포함한 36개 입주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친 기업정책의 지속적친 추진과 지난해 개소한 스마트콘텐츠센터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유치를 이어나가고,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과 서민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면서 사회적기업도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상급식 중학교 전 학년과 유치원까지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을 더욱 확대한다. 초등학교 전 학년에서 지난해 중학교 2∙3학년으로 확대한데 이어, 금년에는 중학년 전 학년과 유치원으로까지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 군포, 의왕 등 안양권 3개시 친환경 식재료를 공동 보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상반기 중에 설립할 예정이어서 학교급식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반기 중 설립할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인재육성장학재단과 함께 지역의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특히 시민축제를 연계한 교육발전 세미나와 우수교육사례 전시 등이 어우러지는‘교육 한마당 축제’를 새롭게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따뜻한 복지정책, 행복지수를 높인다 전국 처음으로 최저생계비 50%미만 가구대상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는 시로서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계층에 보다 중점을 두고 복지를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맞춤형 무한돌봄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로 꼽히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
박달∙석수권과 삼막마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에 맞는 사업 발굴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출산장려금 및 영유아 보육료 지원을 지속해나간다.
■FC안양 출범, 제4회 공공예술프로젝트 개최 등으로 삶의 질 팍팍!
첫 출범하는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을 3월 킥 오프에 앞서 2월중 창단하게 된다. 시는 프로축구 출범을 통해 시민이 하나 되는 감동의 서사시를 써나갈 계획이다.
금년에 개최하는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보다 알차게 함으로써 공공예술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내년 초 개관예정인 안양천년문화관 건립도 착실히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추억’을 테마로 했던 안양시민축제는 우리나라 대표적 축제로 승화되고, 예술성 높으면서도 대중적 인기를 구가할 수 있도록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시는 이와 함께 비산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꾸준히 추진한다.
■사람중심의 맞춤형 친환경도시 조성으로 쾌적한 삶 보장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환경보전 산교육 장으로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안양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관리해 나가게 된다. 석수하수처리장 총인시설 설치와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도 예정대로 추진한다.
전국 최고의 방범시스템을 자랑하는 U통합상황실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지속하고, 교회종탑정비와 석면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미관개선은 물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이밖에 덕천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주택 재개발∙재건축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시민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가는 스마트시정 구현 미래산업 발전을 주도할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과 함께 경제, 문화, 행정, 도시 등 시정 핵심 분야에 스마트창조도시 정책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안양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7개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철1호선 지하화를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모두 67건에 걸쳐 크고작은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특히 U통합상황실 운영과 보육사업 유공 관련 대통령상을 거머쥐었고,‘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2년 연속,‘경기도 시∙군평가’4년 연속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품시정의 진가를 발휘했다.
최대호 시장은 “모두가 공직자가 혼연일체를 이룬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며 “ 스마트시정 구현과 관련해 시대적 흐름에 대처하지 못하면 뒤처질 수 밖에 없다며, 미래를 예측해 준비하는 부단한 노력을 해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