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50㎝ 도심하천서 익사

[헤럴드생생뉴스] 지난 달 30일 낮 12시께 혼자 외출한 A(31) 씨.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부산 금정구 남산동 모 금속공장 뒤 온천천에서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

온천천은 수심이 어른 무릎 정도밖에 안오는 50cm 안팎. 그러나 검안의는 A 씨가 익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A 씨를 발견한 B모(18) 군은 “친구들과 온천천에서 놀다가 우연히 사람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A 씨의 가족은 혼자 외출한 뒤 A 씨가 귀가하지 않자 이날 밤 11시께 신고했다.

경찰은 정신지체 3급(초등 1년생 지능)인 A 씨가 길을 잃고 헤매다 온천천에서 실족해 익사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