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중산층 규모가 백인 중산층 규모를 넘어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케이프타운대학(UCT)의 유니레버연구소는 2012년 남아공 흑인 중산층 규모가 420만명으로 지난 2004년의 170만명에 비해 배 이상 증가해, 백인 중산층 규모인 (300만명)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백인 중산층은 지난 2004년 280만명이었다.
또 흑인 중산층은 소비 규모도 백인을 앞질렀다. 흑인중산층의 연간 소비 지출액은 4000억랜드(약 48조원)로 백인 중산층의 3230억랜드(38조7600억원)를 초과했다.
연구소는 중산층으로 매월 1만5000∼5만랜드(180만∼600만원)의 소득이 있거나 매월 4000랜드(48만원) 이상의 월세를 지급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