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별 정시 모집에서 4개 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 반영 대학이 크게 늘어난다. 특히 인문계는 영어, 자연계는 수학 반영 비중이 높아졌다. 학습부담 경감을 목표로 올해 A형과 B형 수준별 선택 수능이 도입되지만, 정작 많은 대학들이 반영 과목수를 오히려 더 늘려, 수험생들의 학습부담을 더 가중시키고 있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2014학년도 대학별 정시ㆍ수시 수능 반영을 분석한 결과 4개 영역 반영 대학 수가 전년도와 비교해 인문계는 81개교에서 98개교, 자연계는 79개교에서 97개교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훈 기자/


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