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7일 오후 5시 청계11빌딩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평창동 지역에 종로 생명숲 어린이집 건립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종로구는 구립 어린이집이 하나도 없는 평창동에 어린이집을 지을 부지 999㎡를 제공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건축을 맡게 된다.
이 어린이집은 올해 6월 착공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내년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당초 이 사업은 46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큰 규모로, 종로구는 서울시로부터 25억원의 지원은 받았지만 나머지 건립비와 연차적인 예산 확보 등 여러 가지 난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그러던 중 종로구는 생명보험사회공단재단의 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해 건립예산 15억 내지 20억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생명보험사회공단재단의 도움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평창동 지역에 건립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하여 보육수요를 충족하고 보육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종로구와 생명보험사회공단재단은 어린이집 관련 사업뿐 아니라 저출산 해소와 미숙아 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