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포스코 임직원들이 ‘작은 결혼식’ 결혼문화 정착에 나선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정준양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작은 결혼식 동참 서약이후 임원들이 자율적으로 검소한 결혼식 실천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작은 결혼식이 캠페인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결혼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 가이드라인을 정해 임원들이 솔선수범 차원에서 준수사항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가이드 라인은 하객 규모를 신랑·신부 각각 100명 이하, 예식장으로 사내시설ㆍ공공기관ㆍ문화센터ㆍ종교시설 이용 권장 등의 내용을 권장하고 있다.

작은결혼식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폐백실·신부대기실 같은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용가능 대상도 포스코, 출자사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로 확대했다.

또 사내 예식시설을 지난해 5곳에서 현재 포항 포스코본사 대회의장, 미래창조아카데미 잔디축구장 등 전국 11곳으로 늘려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작은결혼식을 하고 난 후 느낀 소감 또는 작은결혼식에 대한 계획,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고 있다. 이는 경험자들이 느낀 작은결혼식 유익한 점과 특별한 감정 등에 대한 스토리를 함께 공유하고, 보람과 감동이 더욱 큰 작은결혼식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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