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편의점 CU가 내놓은 자체 브랜드(PB) 흰우유가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좋은 품질에 가격도 일반 우유보다 저렴한 덕분이다. 이에 따라 이 편의점은 기존 1000㎖ 제품에 이어 200㎖ 제품도 내놓았다.
14일 CU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편의점 최저가로 출시한 1000㎖ 짜리 ‘CU 흰우유대’(2000원)은 매월 2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달말까지 2개를 구매하면 15% 할인해주는 ‘CU밀크데이’행사가 호응을 얻으면서 전체 우유 판매 순위에서 3위, 대용량 우유 부문에선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CU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경제적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며 “흰우유는 편의점에서 구매 빈도가 매우 높은 상품이어서 요즘 PB상품의 장점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편의점은 ‘CU 흰우유대’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일 200㎖ PB 흰우유인 ‘CU흰우유소’(700원)을 출시했다. 매일유업과 함께 개발했다. 100% 국내 원유를 사용한 1A급 우유다. 일반 상품보다 100원 싸며 편의점 소형 흰우유 중 가장 저렴하다.
‘CU(씨유)’는 ‘CU흰우유소’ 출시를 기념하여 3월 말까지2+1 행사와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할인 행사를 통해 ‘단팥듬뿍빵’ 등 인기빵 6종 구매 시 ‘CU흰우유소’를 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