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브 뉴웰 CEO 외신 통해 직접 밝혀 … 스팀과의 연계로 콘솔 시장 판도 바꿀 듯
글로벌 기업인 밸브가 개발중인 스팀 전용 미니PC '스팀박스'가 빠르면 상반기 중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밸브의 게이브 뉴웰 CEO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스팀박스'를 빠른 제작과 공개를 위한 합의점을 찾는 중이라고 밝히고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빠르면 3, 4개월 안에 프로토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팀박스'는 밸브와 Xi3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팀 전용 하드웨어다. 스팀 플랫폼에 최적화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해상도 TV를 통해 스팀에서 제공하는 게임들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초소형으로 제작되고 있어 공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게이브 뉴웰 CEO는 현재 '스팀박스'의 핵심 기능은 완료가 상당 부분 진척된 상태라고 밝혔다. 소음이나 발열 등 실제 사용에서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추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밸브의 의지에 따라 상반기 중에 공개가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스팀박스' 상반기 공개의 걸림돌은 콘트롤러다. 게이브 뉴웰 CEO에 따르면 콘트롤러가 플레이어의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센서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중이며 이 센서를 통한 플레이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출시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밸브는 이미 지난 1월에 진행된 'CES 2013'에서 스팀 전용 미니PC인 '피스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비춰볼 때 '스팀박스'의 첫 번째 공개 시기는 오는 6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진행될 'E3 2013'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향게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