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인도와 멕시코에 모바일게임 스튜디오를 창립했다. 스튜디오의 규모와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는 스퀘어에닉스가 두 국가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려는 사업 계획을 방증한다.

특히 멕시코는 콜롬비아를 주축으로 모바일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 역시 방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19만 명 이상의 유저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어 차기 성장 국가로 꼽히고 있다.

스퀘어에닉스 측은 "두 개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각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아직은 시장 진입 초기 단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지난해 3분까지 실적에서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북미 가정용 패키지 게임과 업무용 기기의 부진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이번 해외 스튜디오 설립은 제3국가에 대한 진출을 가속화하고, 수익 구조를 견고히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경향게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