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포스코가 철강시장 공급과잉 위기 상황을 극복키 위해 조직을 축소하고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유연한 인력운영과 폭 넓은 업무수행을 위한 인재 육성을 위해 그 동안 일부 조직에만 적용하던 대실(大室)제를 전략 및 경영지원Staff 조직으로 확대 시행한다.

포스코는 대실제가 임원단위 실(室) 산하 공식부서 없이 실장 책임하에 유연한 인력 운영 및 탄력적 업무 수행을 추구하는 조직운영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경영전략 조직 일원화를 위해 기획재무부문 내 경영전략 기능과 전략사업 및 자원투자전략 관련 기능을 1개 실(室)로 통합했다.

이어 혁신지원실을 신설해 혁신기획, 생산성혁신 등의 혁신기능을 통합 운영하고 전사 재해재난 및 보건 총괄 기능을 안전보건사무국에 신설했다.

포스코는 기술부문에 소속되어 있던 글로벌 물류기획 및 품질경영 조직을 탄소강사업부문 마케팅본부로 통합해 글로벌 운영체계 기틀을 마련해 고객가치 경쟁력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어 스테인리스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테인리스사업전략실을 신설하고 기존 스테인리스마케팅실은 글로벌 통합마케팅에 집중한다.

또 지난 2011년 출범한 사랑받는 기업추진사무국은 행복 추구 차원 ‘감사나눔’ 기능을 더해 한차원 높은 사랑받는기업 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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