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지난 1월1일 오후 6시께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모 은행 현금인출기(ATM). A(51ㆍ여) 씨가 현금을 찾은 뒤 ATM 위에 손 짐 하나를 놓고 나왔다.
이 짐에는 A 씨가 몸이 좋지 않은 남편에게 주려고 어렵게 구한 산삼 6뿌리가 들어 있었다.
A 씨가 떠난 뒤, B(54) 씨가 ATM으로 돈을 찾으러 왔고, B 씨는 이 짐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이후 B 씨는 산삼 6뿌리를 그대로 먹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1일 타인이 현금 인출기 위에 놓인 산삼을 훔친 B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