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호샤(SergioRocha/기업인/한국지엠최고경영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2주년을 맞아 강조한 전략이다. 지금까지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판매 확대에 힘썼다면, 이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의미다. 극심한 내수 불황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세르지오호샤(SergioRocha/기업인/한국지엠최고경영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2주년을 맞아 강조한 전략이다. 지금까지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판매 확대에 힘썼다면, 이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의미다. 극심한 내수 불황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쉐보레 브랜드가 2년 동안 성공적으로 한국에 자리잡았다. 3년 이내 사고가 발생하면 신차로 바꿔주는 등 파격적인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저변을 넓히겠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2주년을 맞아 강조한 전략이다. 지금까지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판매 확대에 힘썼다면, 이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의미이다. 극심한 내수 불황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호샤 사장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011년과 2012년 각각 전년 대비 12%, 4% 판매가 증가하는 등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한 이후 한국지엠의 판매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해 내수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호샤 사장은 이날 고객 서비스 강화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 기존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쉐비케어 3.5.7’에 추가로 ‘쉐비케어 3.5.7어슈어런스’를 추가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쉐보레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추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차 구입 후 3년 이내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 ▶5년 또는 10만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3년 이내 사고가 발생하면 신차로 바꿔준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초보운전자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첫차 구입고객에게 특히 큰 혜택을 줄 수 있다는 게 한국지엠 측의 설명이다. 단 무분별한 보상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사고 발생 시 본인 과실이 50% 이하이고, 파손금액이 차량 구입 가격의 30% 이상이 돼야 한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부사장도 “지난해 서비스 고객 만족도 업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에도 서비스 및 판매 고객 만족도에서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쉐보레 브랜드 도입 2주년 기념으로 4월 7일까지 2222명 고객에게 트랙스 및 스파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날 차량 100대를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도 열렸다. 한국지엠 측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 2주년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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