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도지사 최문순·사진)는 창업초기 기업 투자확대를 통해 도내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0월 道가 주도하여 결성한 ‘강원 엔젤투자매칭펀드’에서 1호로 투자한 기업이 탄생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기업은 고성군 해양심층수 전용농공단지 내 소재한 ㈜한국바이오플랜트로 펀드투자 2억원과 엔젤투자 2억원을 합해 총 4억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강원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총 30억원(정부 모태펀드 24억원, 강원도 5억원, 강원대학교 1억원) 규모로 결성하였으며, 엔젤투자자가 도내 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하면 1:1로 매칭투자하는 펀드이다.
이번에 투자자금을 유치한 ㈜한국바이오플랜트는 2011년 12월에 설립되어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즉석밥 생산 및 즉석밥 양산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장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올해 1월 엔젤클럽의 매칭투자 신청을 받아, 지역엔젤관리기관인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의 1차 투자적격 확인과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주)의 현지실사 및 투자적격판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엔젤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와 투자유치를 원하는 창업초기기업은 지역엔젤관리기관인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전화 033-749-3304)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원도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 투자기업의 탄생을 계기로 도내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및 창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투자대상기업 발굴 및 엔젤투자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