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인도네시아에서 온 근로자가 고장난 기계 점검을 하다 현장에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16일 오후 5시45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 기계부품 열처리 공장에서 인도네시아인 A(2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기계부품 열처리 가공라인이 멈추자 점검하던 중 유압분배 실린더가 갑자기 작동해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다.

사고가 난 현장은 동료인 캄보디아 근로자(30)가 발견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 공장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경찰은 공장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