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9일 전국에 걸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과 경북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령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전 10시40분을 기해 강릉, 동해 등 도내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추가발령하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모두 11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청주기상대도 오전 11시를 기해 충북 제천시와 영동·음성군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들 지역에 초속 12-16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 풍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산지에서는 초속 17m, 순간 풍속 25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어 강풍이 몰아치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내륙에 비나 눈이 내리고, 그 밖의 중북부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전했다.

강풍은 내일(10일)까지 이어지겠고, 내일도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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