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인도에서 증축 건물 붕괴로 수십명의 인명 피혜가 발생했다.

5일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4일 오후 6시8분께 인도 뭄바이 외곽 타네에서 불법 증축 공사를 진행하던 건물이 무너져내려 최소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54명이 다쳤다고 가 전했다.

이번 사고는 4층 건물에 이미 입주가 된 상태에서 건축업자가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4층을 더 올리는 증축 공사를 하던 중 건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발생했으며, 당시 건물에서 과외수업을 받던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작업 인부 등 36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건물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 또 부상자 59명 중 20여명이 중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굴착기 등을 동원, 실종자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에 기존 4개층의 사무실 직원들은 대부분 외출 중이어서 사상자는 공사장 인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