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아이언맨3'의 주된 메시지를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4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내한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이날 "영화 속 토니 스타크는 영웅이 된 인물로 국민들의 기대가 굉장히 높아졌다"면서 "비단 토니 스타크 뿐 아니라 스포츠 선수, 연예인, 정치인들이 겪는 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토니 스타크가 군중들이 밀집된 곳이 아닌 외딴 곳에 머물면서 로드트립을 한다. 일종의 여정을 거치며 자신을 자각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자신의 소속감을 찾게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토니의 회의감을 극복하게 해주는 인물이 바로 페퍼(기네스 펠트로 분)다. 페퍼에게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토니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5일 개봉하는 '아이언맨3'는 히어로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갈등하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최대의 적 만다린(벤 킹슬리 분)과 대적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액션 히어로 영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벤 킹슬리,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레베카 홀, 폴 베타니, 존 파브로 등이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