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조성된 드림파크 골프장이 오는 7∼8월 중 개장될 전망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조만간 보강ㆍ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이달 중 인천시에 골프장 준공 관련 인ㆍ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필요한 인ㆍ허가는 골프장 영업허가, 클럽하우스 내 식당 등 5건이다.

오는 6월까지 승인 작업을 마무리하고, 매립지공사와 주민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에서 골프장 운영 세부계획을 정해 개장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골프장 운영을 민간에 위탁하면 모든 인ㆍ허가를 보류하겠는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는 골프장에서 나온 수익이 주민지원 사업뿐 아니라 매립지 주변 환경개선 등 좀더 포괄적으로 쓰여야 한다고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늦어도 8월까지는 개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다.

매립지공사는 쓰레기 매립이 끝난 제1매립장에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가 마련한 745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 36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했다.

이 골프장은 내년 열리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도 사용될 계획이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