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3관왕을 차지했던 안현수(28, 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한국국적을 회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현수는 1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스포츠뉴스 ‘쨍하고 공뜬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대표로 뛴다는 결정을 할 당시, 한국 국적이 소멸되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안현수는 이중 국적이 허용되는 줄 알았다고 전하면서 “어쨌든 제 선택이기 때문에 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귀화 당시 훈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한국국적을 회복하고 싶다”고 하면서 평창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볼 수 있냐는 물음에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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