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카드사 고객정보가 1억건이 넘게 빠져나간 어이없는 상황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20일 오전 주요포털사이트에는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확인’,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국민카드 정보 유출 확인방법’ ‘롯데카드 홈페이지’ 등 관련 검색어가 일제히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개인정보 유출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에서 1억400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고, 이 과정에서 국민은행뿐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의 고객 수백만명의 고객 정보도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과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등의 홈페이지에 있는 자신의 정보유출 확인을 위해 고객들의 접속이 몰리고 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고객들은 SNS 등을 통해 이같은 사태에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
“이것저것 유출된것도 짜증나고 그거때문에 은행에 가야 할 일이생긴것도짜증남”, “정보유출때문에 홈페이지 접속도 안되고 조회도 안되고...홈피에서 뭐 하려면 보안툴은 몇개씩 깔아야 되면서...정보유출까지 시키냐”, “개인정보 유출 끈임없이 일어나지만. 책임 지는X 하나 없고.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 국민들 책임. 성격 좋은 대한민국 국민. 하기야 어느한곳 예외가 없으니 다른곳 이용 할수가 없다. IT강국 자화자찬 드립 하더니 개인정보 보호는 후진국 수준”, “주민번호를 유출당하는것도 문제지만 더 중요한건 주민번호에 너무 많은 정보와 권한이 있다는 것” 등 금융회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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