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1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이산포IC 부근 서울방면을 달리던 화물차량에서 공사자재 거푸집 고정용 핀 100여개가 자유로 도로 위로 떨어졌다.

거푸집 핀이 도로에 떨어지자 이 화물차량을 뒤 따르던 차량 50여대의 타이어가 연달아 펑크가 났다.

거푸집 핀은 길이 10cm 가량으로 끝 부분이 날카롭지는 않지만 시속 100km/h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차량의 타이어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 사고로 서울 방향 자유로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거푸집 핀 수거 작업을 마무리했다.

경찰은 화물차량 운전기사를 상대로 적재물 추락방지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