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배우 유인나를 롤모델로 꼽았다. “만화처럼 재밌게 산다”는 점 때문이었다.

아이유와 유인나를 비롯해 KBS2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 조정석, 손태영이 2일 방송된 같은 방송사의 ‘해피퉤더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삶의 멘토가 있다. 바로 유인나 언니다”라면서 “인나 언니는 정말 만화처럼 재밌게 산다”고 전했다. 절친 유인나의 만화같은 삶을 보며 아이유는 “인나 언니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나도 저렇게 살았으면’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이날 유인나의 이상한 망언 폭로도 이어갔다. “매일 새벽에 언니에게 문자가 온다. 패턴도 항상 똑같다”는 아이유는 “‘나 못생겼지’라는 질문을 매일 한다”고 폭로했다.

아이유의 돌발발언에 당황한 유인나는 “아니다”며 부정했지만 이미 상황을 악화됐다. 박명수는 “그럼 나는 죽으라는 소리냐”고 되물었고, 아이유도 “나도 그런 심정이다”며 황당하고 불편했던 심기를 전했다.

유인나는 이에 “우리 둘이 농담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농담이 아니고 진담이다”며 단호히 받아쳤다.

그러면서 “인나 언니는 자신의 엽기 사진을 저장한 후에 그래서 나한테 보낸다”고 말했고, 이에 유인나도 “아이유도 못생긴 사진을 저장한 후 나에게 보낸다. 누가 누가 더 못생겼나 놀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이 같은 이야기에 급기야 신봉선은 “좀 나서줘?”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다 이순신’ 팀이 출연한 이날 방송은 8.6%의 전국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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