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ㆍ19민주혁명 국민문화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난달 열린 ‘4ㆍ19민주혁명 국민문화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해 향후 보완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기택 4ㆍ19민주혁명 국민문화제 위원회 위원장,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문화제는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과 수준 높은 행사장 구성으로 전국차원의 국민문화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4 ㆍ19혁명의 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제를 선정해 시대상황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국 규모의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일부 행사프로그램의 중복편성으로 인해 완성도가 떨어진 점과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거리재현 퍼레이드에 좀 더 화려하고 다양한 연출요소가 더해졌으면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 구청장은 “처음 개최하는 만큼 모든 국민들과 학생들의 역량을 모으기엔 힘들었지만 4ㆍ19영령들의 생각을 전달하려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서 모든 국민들과 학생들이 4ㆍ19 국민문화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현재의 경제대국으로 발 돋음 할 수 있었던 건 4ㆍ19혁명이 밑바탕이 되었던 대한민국 국민의 민족정신”이라며 “4ㆍ19민주혁명 국민문화제가 명칭에 걸맞게 전 국민이 참여하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참여방안을 모색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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