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반부패 경쟁력 평가 1등급을 차지했다.
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시ㆍ도 교육청 중 1등급을 차지해 전국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동안의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2009년 4등급, 2010년 2등급, 2011년 2등급, 2012년 2등급, 2013년 1등급으로 매년 향상됐다.
시교육청은 권익위가 매년 부패방지 의지 노력과 부패방지 성과를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2010년도 이후 3년 연속 ‘2등급(우수)’을 받았고 특히 2013년도 평가에서 1등급(매우우수), 최상위 기관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기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3년 청렴도 평가에서도 특별․광역시 중 1위, 전국 2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3년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도 1등급,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장의 확고한 반부패 의지와 노력을 바탕으로 청렴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받게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민선교육감 취임이후 공직자 청렴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청렴정책의 시스템화를 구축해 흔들림 없이 추진한 결과다”며 “이는 단순히 평가항목과 지표에 대한 점수 따기 정책을 실시해 등락의 폭이 큰 타시도와는 사뭇 대조적”이라고 덧붙였다.
우동기 교육감은 “이번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도 대구교육청이 1등급, 최상위 평가를 받게 된 것은 교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의지 노력과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결과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개발․추진해 깨끗한 대구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