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케이엠더블유가 미국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의 투자 확대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27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전날보다 3.96%(900원) 상승한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88% 상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전날보다 1.1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케이엠더블유는 개장 초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2만4150원(전일대비 6.16% 상승) 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2만30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 스프린트의 인수자로 사실상 확정됐다”며 “스프린트가 이번 피인수로 자금 여력을 확보하면서 롱텀에볼루션(LTE) 투자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는 스프린트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에 달할 정도로 큰 만큼 국내 업체로는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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