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코스닥 지수가 3% 이상 급등하며 51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8.18포인트(3.69%) 급등한 511.2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 510선이 붕괴된 이후 3거래일만이다.
전날보다 7.99포인트가 상승한 501.06으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로 2% 이상 상승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순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잠시 주춤한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이 주식 순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확대시키며 510선을 회복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억원, 37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34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체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이 5.74% 급등했다. IT와 기계/장비,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반도체, 비금속이 4% 이상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위원은 “코스닥지수는 그동안 낙폭이 과대했다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코스피보다 낙폭이 더 심했던 만큼 반등도 좀 더 강하게 나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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