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레게밴드 윈디시티가 세계 최대의 레게 페스티벌인 ‘시에라 네바다 월드뮤직 페스티벌(Sierra Nevada World Music Festival)’에 공식 초청돼 공연을 펼친다.

‘시에라 네바다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페스티벌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쪽 해안에 위치한 분빌(Boonville)에서 매년 6월 셋째 주에 열린다. 지난해엔 밥 말리와 더불어 레게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지미 클리프(Jimmy Cliff)가 무대에 섰으며, 올해엔 밥 말리의 아들 데미안 말리(Damian Marley)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윈디시티는 오는 22일 ‘빌리지 스테이지(Village Stage)’와 ‘벨리 스테이지(Valley)’에 각각 올라 미니앨범 ‘모십니다’의 수록곡 ‘잔치레게’, ‘모십니다’를 비롯해 전통음악을 모티브로 만든 ‘아리랑’, ‘사철가’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불렀던 ‘그건 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윈디시티는 지난 3월 세계 최대의 뮤직마켓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와 ‘캐네디언 뮤직 위크(Canadian Music Week)’에 초청받은 바 있다.

123@heraldcorp.com